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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2016년 충격의 한해도 어김없이 가고 우리는 희망의 2017년을 기대합니다. 2004년

창립된 한국여성수리과학회, 10여년이 지난 지금 여성수학자들의 활약은 눈부시게

달라져 있습니다.

 

척박 했던 시절 은사님 선배님들의 존재는 우리의 바람막이가 되어 주셨고 용기를

얻고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되어 주셨습니다.  격려의 말씀, 그 희망과 노력, 

그리고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 우리 한국 여성수리학회는 2014년 세계 여성수학자

대회 (ICWM)을 멋지게 치루었습니다. 유능하고 뛰어난 여성 후배 인력들이 양성

되고 있고 학계에서 학회에서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여러 활발한 활동을 시작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신나게 활동하고  그것이 제대로 평가되는  사회적 환경은 현실적

으로 아직도 그리 녹녹하지 않으며 기회 자체가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쩌면 이런 일은 아직도 먼 장래에나 실현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교류할 수 있는 동료들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성수리과학회 주관 학회들을 통해서 또한 2014년 서울 ICWM을 통해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한국으로 찾아온 많은 동료 수학자들을 만나고 토론하고 그들과 함께 수학이야기를 하면서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우리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일 것입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께서는 그 귀한 시간을 아낌없이 학회를 위해 헌신하여  회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격려하는 노력으로 여성수학인 활동의 인지도를 높이셨습니다. 

 

2017년 회장단도 함께 힘을 모아 역대 선배님들께서 걸어오신 길처럼 최선을 다해 회원여러분들 들의 능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라 많이 사회상이 달라졌지만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여 여성수학자 활동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들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회가 가교 역할을 하여 여성수학인의 국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함께 공유할 소식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여성수리과학회 설립목적,
“한국수학자의 학문적 발전과 활발한 교류 및 여성수학자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므로 수리과학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회”,
임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2017년  행복하시고 만복이 함께 그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포항공과대학교  최영주 올림
2016년 12월 28일

 

추신: 회장인사말은 회장수락서에서 발취되었습니다.